지난 14일 한국어진흥재단의 새 사무실 개소식에서 모니카 류(앞줄 오른쪽 3번째) 이사장과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김상진 기자

기사 요약:

설립 30주년을 맞은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모니카 류)이 LA 베벌리 불러바드에 자체 건물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7월 14일에 개최했다. 류 이사장은 비한인을 포함한 다양한 인종에게 무료 한국어 교육을 확대하고, 한국어 교사 연수한국어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최석호 가주 상원의원도 참석해 축사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재단은 ‘Epic Korean’ 교재 판매 수익한인 사회의 기부로 건물을 마련했으며, 향후 AP 한국어 신설, 미국 정규 학교 내 한국어반 확대, 한국어 및 문화 보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과거에는 SAT2 한국어 도입을 주도했으며, 한국어 교과서 발간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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