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 설명회 개최 4월16일 TOPIK 원서 접수
LA에서 정규학교 한국어 교사 양성을 위한 설명회가 열리고 한국어 능력시험도 치러진다. 한국어진흥재단은 오는 13일 오전 9시30분 LA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어 교사 자격증시험(CSET)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어진흥재단은 한국과 미국의 교원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누구나 한국어 교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어진흥재단에 따르면 정규학교 한국어 교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한국이나 미국에서 4년제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대학원에서 교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다. 둘째는 한국 교원자격증 소지자나 미국 현직 교사가 한국어 교사자격증(CSET) 시험을 합격하면 된다.
권영민 원장은 “정규학교 한국어반 교사가 될 경우 연봉 5만달러 이상도 받을 수 있다. 한국 교원자격증이 있거나 한국어반 교사로 나서고 싶은 분들은 관련 프로그램 신청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LA한국교육원은 오는 4월16일 한국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46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한국어능력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이들은 16일까지 LA한국교육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www.kecla.org (213)380-5712